일본의 공영방송 NHK는, 일본 아베 신조가 전 총리가 금일 (8일) 오전, 관서지방의 나라시의 야마토사이다이지역 부근 유세 중 산탄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류에 맞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또 아베 전 총리는 이송 중에 심폐정지 상태에서 심장 마사지를 받으며 헬기로 이송 중이라고 하였습니다.
자민당의 아베파 관계자 역시 그가 나라현에서 가두 연설 중 괴한의 총에 가슴을 맞아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합니다.
지지통신은 사고 당시 아베 전 총리 목에서부터 출혈이 목격되었으며, 현재는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 또한 NHK는 현지에서 남성 1명의 용의자 신병이 확보 되었다고도 밝혔습니다.
한편, 현 총리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야마가타현에서 유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아베 총리에 대해서 정보를 수집 중이며, 향후에 합당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. 일본의 참의원 선거는 7월 10일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. 이번 참의원 선거를 위하여 일본의 정계 주자들은 현재 선거 유세를 하는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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